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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빅데이터', 작은 자를 찾아가다

사회공헌저널 2019.10.21 10:25 조회 100 추천 0

  한국전력(한전)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전은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광산구청, SK텔레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실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좌부터) 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기술총괄책임리더, 최낙훈 SK텔레콤 IoT/Data그룹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한상규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좌부터) 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기술총괄책임리더, 최낙훈 SK텔레콤 IoT/Data그룹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한상규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가구의 전력사용량과 스마트폰 통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재택(在宅)·부재시 분석된 전력사용량 패턴을 기반으로 비정상상태를 감지,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위급상황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협약에 따라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스마트폰 통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비정상상태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이 실증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청은 실증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를 모집, 다음달부터 1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해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범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상규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전력과 통신, 인터넷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지자체에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